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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

[진주호탄동맛집] 홀에 당구대가 있는 중국집 - 만성각 안녕하세요 잡동사니 블로거 "해바"입니다.ㅎㅎ 요즘 들어 맛집 포스팅을 자주 올리네요 오늘 소개해 드릴 맛집은 제가 살고 있는 호탄동에 있는 중국집 만성각입니다. 바로 소개들어갑니다 우선 위치는 여기입니다. 버스 120번 타고 대경아파트에서 내리시면 1분 밖에 안걸려요 저희 집에서 1분도 안 걸리는 거리에 있어서 자주 오는데요 이렇게 생겼습니다. 친구랑 둘이서 간짜장 2개와 탕수육小자 하나 시켜먹었어요. 주문을 하고 음식이 나오는 시간에 우리가 향한 곳은 어디일까요?? 네 바로 당구대입니다. 만성각의 특징 중 하나가 홀에 당구장에서나 볼 수 있는 당구대가 설치되어 있다는 것인데요. 사장님이 당구를 좋아하셔서 놔 두셨다고 하는데 만약 치는 사람이 없다면 가서 아무나 당구를 칠 수 있습니다. 3구, 4구 다.. 더보기
[진주칠암동맛집] 풍성한 밑반찬과 깔끔함이 특징인 맑은물 식당 안녕하세요? 진주에 서식하고 있는 잡동사니 블로거 '해바'입니다. 이 시간 쯤이면 많은 분들이 '오늘 점심 머 먹지?' 고민하고 있으시죠?ㅎㅎ 그런분들에게 자신있게 소개해드릴 진주 맛집은요 진주 칠암동에 위치하고 있는 맑은물식당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렇습니다. 진주 칠암동 남자중학교 바로 옆에 위치해 있습니다. 바로 여기입니다. 보통 점심시간에 거의 자리가 꽉 차기 때문에 조금 여유롭게 드시기 위해서는 열두시보다 조금 일찍 오시는 걸 추천해드려요. 아니면.... 자리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맑은물 식당 메뉴판이에요 저희는 백반정식을 시켰습니다. 그리고 조금만 기다리시면 짜잔!! 이렇게 풍성한 식탁이 차려집니다. 보시는 것처럼 메인인 오리훈제 말고도 아주 다양한 밑반찬들이 있어서 아주 든든하게 식사를 하.. 더보기
[진주 시내 맛집] 추억의 양분식집 - 진주 시내에 위치한 맛집 "태산만두" 안녕하세요. 경남 진주에 살고 있는 잡동사니 블로거 '해바' 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진주 맛집은 바로 진주 시내 중안동에 위치한 옛 추억의 향수를 자극하는 양분식집 태산만두 입니다. 정확한 위치는 이렇습니다. 태산만두2 / - 주소 경남 진주시 중안동 6-2번지 전화 055-742-0040 설명 - 저는 점심시간에 회사 식구들과 함께 갔는데요. 역시나 맛집이란 타이틀에 걸맞게 손님들이 식당 홀을 가득 채우고 있더군요. 심지어 기다리는 손님들의 줄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장면도 목격할 수 있었습니다. 태산만두의 메뉴판입니다. 아주 평범합니다. 저희는 사장님의 추천으로 비빔만두, 돈까스 그리고 저의 의견이 반영된 잡채밥을 시켰습니다.ㅎㅎ 주문한 음식들이 나오기 전에 다른 밑반찬들과 함께 수프를 주는데.. 더보기
[진주맛집] 막창 무한리필 평거동에 위치한 막조아를 소개합니다. 요즘같이 추운 겨울, 막창에 소주 한잔 땡기지 않나요? 그렇다면 막창을 무한대로 먹고 싶은 만큼 먹을 수 있는 맛집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바로 진주 평거동에 위치한 막창 무한리필 막조아입니다. 막조아의 특징은 막창에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막창을 배터지게 먹고 나서 조개구이와 불고기도 먹을 수 있다는 것이죠!! 물론 먹을 배가 남아있어야 합니다.... 우선 어디에 위치해 있는지 부터 알아야 겠죠 여기 입니다. 저는 경상대 쪽에서 버스 132번타고 갔습니다. 진주 평거동 광장 로타리에서 한보하이타운 뒤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 이런 간판이 보이실 거에요. 여기 제가 처음 와본게 2년전인거 같은데 그 뒤로 몇번 오다가 정말 오랫만에 찾아 왔습니다. (사실 정말 오고 싶었는데 1년동안 외국에 나가 있는 바람에.... 더보기
[글쓰기 연습] 2014.1.13 그리움 지갑, 안경, 손수건 텅 빈 지갑속, 오래된 사진 한장을 습관처럼 꺼내고는 다시 넣었다. 매번 그리움을 달래려는 이 행동이 되려 더 짙은 그리움만 불러 일으킨다. 그럴때면 어김없이 쓰디쓴 에스프레소 한 잔과 빛 바랜 소설 한권, 낡은 안경을 고쳐쓰고 익숙한 글들을 본다. 제임스 조이스의 글에서 풍기는 어두침침하고 음울한 뒷골목의 분위기와 자연스레 어울리는 이 곳은 아일랜드 더블린 시내에서 꽤 떨어진 작은 카페. 잔잔하게 그리고 쓸쓸하게 밴드의 연주가 흘러나오고 평소와 다를 것 없이 오랜 세월 손 때묻은 그 손수건으로 창 밖을 닦아 본다. 입김을 불어보고 그리운 이의 얼굴을 그려본다. 다시 지운다. 지워도 지워지지 않는 그림을 지워본다. nighthawks - Edward Hopper 1942 더보기
[기타연습] 패닉 기다리다 연주 동영상 + 타브악보 안녕하세요 오늘 제가 올리게 된 곡은 패닉의 기다리다 인데요. 이 노래가 나온지가 좀 오래되어서 모르는 분들도 계실것 같습니다. 패닉의 기다리다 보다는 윤하의 기다리다를 아시는 분도 많으시죠?ㅎㅎ 아마 드림하이 시즌 1를 보신 분들 중에 거기서 필숙이(아이유)가 부른 노래라고 하면 아실 거에요 ㅎㅎ 저는 드림하이는 보지 않았지만 필숙이가 기다리다를 기타 치면서 부르는 장면은 되게 감명깊게 봤습니다..ㅋㅋ 패닉의 기다리다 라는 곡이 나온지는 오래되었지만 지금들어도 굉장히 명곡이고 좋은곡인 것은 두말할 여지가 없네요. 타브악보와 연주 동영상을 올려놓았으니 다들 한번 연습해 보세용 ~ ㅎㅎ 악보는 밑에 첨부해 놓았습니다.^^ 더보기
[글쓰기 연습] 2014.1.10 춥다 피츠 제랄드,버스,이별 다 읽지 못한 피츠 제랄드의 단편을 반납 기한을 넘겨 자동 도서 반납기에 아무렇지 않게 밀어 넣었다. 코 끝이 시려운 바람을 뚫고 버스를 타러 가는 길에 비친 눈 부신 햇살에 얼굴을 찡그리고 땅을 향해 곧장 걸었다. 나의 시선이 보도 블럭 하나에서 또 다른 하나로 흐리멍텅하게 옮겨가는 동안 나는 스스로에게 정신 똑바로 차리라는 숨막히는 마음의 소리를 여러차례 내었고 또 무시하며 걸었다. 그냥 걸었다. 어제도, 오늘도 차가운 공기만큼 무감각해진 의식에, 언젠가 똑바로 저 밝은 빛을 제대로 응시한적이 있었는지를 생각하며 계속 걸었다. 모든게 희미했고 또렷한 것이라곤 없었다. 그렇게 이별을 걸었다. 더보기
[홍콩 자유여행] 홍콩의 자연 힐링 여행지, 란타우 섬의 타이오 수상마을 요즘 날씨가 많이 춥죠? 어제 오늘 기온이 장난이 아닌것 같아요..ㅠ 이럴때면 따뜻했던 여름날이 그리워지는 것은 자연스러운 심리인것 같아요.ㅎㅎ 특히 여름의 그 청명했던 하늘아래 다녀왔던 여행은 기억이 오래 남는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여행지는 홍콩입니다. 홍콩하면 끝없이 솟은 고층 빌딩과 도심 속 휘황찬란하게 빛나는 야경을 떠올리시나요? 홍콩의 새로운 매력, 조용하고 아늑한 마치 애니메이션 속에 나오는 배경같은 수상마을 - 타이오 마을을 소개해 드립니다. 먼저 홍콩은 위에 지도에서 알 수 있듯이, 크게 홍콩섬, 구룡반도, 란타우 섬으로 나뉩니다. 그 중에서 오늘 제가 소개 드릴 타이오 마을은 바로 홍콩 란타우 섬에 위치해 있는 작고 조용하지만 활기가 넘치는 타이오 마을입니다 ^^ 란타우섬 지도입..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