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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거제 덕포 해상펜션] 낚시와 함께 하는 바다 위에서의 하루

안녕하세요

잡동사니 블로거 '블케엠(VLKM)'입니다.

 

오늘 제가 포스팅 할 곳은요

바로 경남 거제도에 있는 해상펜션입니다.

저번 주말에 해수욕장과 거제펭귄축제로 유명한 덕포에

있는 해상펜션을 갔다 왔는데요.

 

오랫만에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우선 위치입니다.

 

 

 

 

 

 

 

 

 

 

 

 

 

 

 

 

 

 

 

 

 

여기가 바로 덕포 해상펜션으로 가는 선착장입니다.

여기서 배를 타고 해상펜션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자, 그럼 출발해 볼까요??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5분도 안가서 바로 해상펜션에 도착합니다.

두개 동이 있는데 우리는 파도의 영향을 조금 덜 받는

안쪽(가까운) 펜션을 선택했습니다.

 

 

 

 

 

 

 

 

 

덕포 해상펜션 전체적인 모습입니다.

꽤 크더라구요

 

 

 

 

 

 

 

 

 

 

 

 

 

 

 

 

 

 

 

 

 

 

 

 

 

 

 

 

 

 

 

 

 

 

 

 

 

 

 

 

 

 

해상펜션 내부 모습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에어컨, 냉장고, TV, 화장실, 인덕션 등등

정말 필요한 것들 왠만하면 다 있습니다.

가스버너도 있구요. 후라이팬, 냄비, 수저, 집게, 가위, 도마, 국자,,,등등

다 있습니다.

따뜻한 물도 잘 나와요~!!

 

혹시나 야외서 석쇠 이용하실 분들은 철판하고 숯만 가져오시면

될 것 같네요. 

물도 나오기는 합니다만

그래도 마실 물은 챙겨오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이제 낚시를 하러 가보겠습니다.

낚시를 하기 전에 팀을 나눴는데요

낚시팀과 저녁준비팀으로 나눴습니다 ㅋㅋ

저희가 가서 물고기를 낚는동안

다른 팀은 열심히 저녁 준비를 하기로 했습니다.

 

 

 

 

 

 

 

 

저녁 준비팀의 친구가 고기 굽기전에 아주 신난 표정을 짓고 있네요ㅎㅎ

 

 

 

 

 

 

 

 

 

 

 

 

 

 

 

 

야외에서 먹는 라면은 평소 라면 맛 x 100배!!

꿀맛 입니다~

 

 

이렇게 저녁 팀이 밥을 준비하는 동안

낚시팀은 거의 포기하고 철수 준비를 합니다..

이 날 따라 바람이 너무 세서 파도도 치고 물고기는 없고..ㅠㅠ

야간 낚시를 기약하며 잠시 낚시를 접고

맜있게 밥을 먹었습니다.

 

 

혹시나 배 멀미가 심하신 분들은 미리 멀미약을 드시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밤에 파도가 더 거세지니 좀 많이 흔들리더라구요.

처음엔 속도 울렁거리고 했는데

낮에 해양펜션 주인 아저씨가 주신

멀미약을 먹었더니 감쪽같이 하나도 안 어지럽더라구요

멀미약은 꼭 챙겨가시길 권해드립니다.

 

 

 

 

 

 

 

 

밤에 간간이 나가서 낚시도 해보고 했지만 

날씨는 춥고 파도도 치고

물고기 입질도 없고 해서..

다시 새벽낚시를 기약하며....ㅋㅋㅋㅋ

들어와서 소세지 구어먹으며 카드게임하고

놀았답니다.ㅠㅠ

 

 

결국 해상펜션까지 와서 물고기 한 마리도 못 잡았지만..

바다위에서 하룻밤을 자는 색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이었습니다.

 

가족과 함께 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이번 주말은 거제 덕포 해상펜션에서 보내는 것은

어떠신가요?

 

 

 

(출처:거제 덕포 해상펜션 홈페이지)

 

 

 

거제 덕포 해상펜션 홈페이지

http://www.geojedodocpo.com/